'플립보드(Flipboard)'에 도전하는 구글 '커런트(Currents)'를 통한 내 블로그 발행과 RSS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Hoyalog입니다. 지난번은 'Path'에 관한 사용 후기를 공유 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디지털 뉴스 스탠다드 앱  구글 '커런트(Currents)'에 관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는  뉴스콘텐츠, 동영상 및 사진 피드, RSS 등록, 구글플러스 스트림을 한 곳에 정리하는 일종의 피드 앱입니다. 지난 해 아이패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플립보드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구글 '커런트(Currents)'를 소개합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 특징 

 구글 '커런트(Currents)'는  포브스, 올싱스디, 허핑턴포스트 등 150여개에 이르는 디지털 미디어 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모든 파트너들은 기사를 전문 그대로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라이브러리 탭으로 무료로 간행물을 선택/구독하고, 친구 맺기 스트림이나 피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의  관심 항목 중 인기가 높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렌드 탭을 통해 피드가 제공됩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는 일반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블로그 RSS를 디지털 출판물 형태로 발행이 가능합니다.  구글 '커렌트 프로듀서'(https://www.google.com/producer/)를 통해 등록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를 통해 내 블로그 발행  

구글 '커렌트 프로듀서'(https://www.google.com/producer/)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본인의 정보를 기입 하면 간단하게 등록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아래 화면과 같이 세부적인 세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세부정보를 세팅하는 화면입니다. 드리고 각각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미리보기 화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oyalog(http://hoyalog.kr)를 직접 등록해보았습니다. 좌측은 아이폰에서 보이는 화면이고 우측은 아이패드에서 보이는 화면입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을 RSS 활용하기  

구글 '커런트(Currents)'는 기본적으로 구글 리더와 연동이 됩니다. 처음  구글 '커런트(Currents)'를 접 하신 분은 해외 전용 서비스이구나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지만 검색과 구글 리더를 활용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하는 많은 블로거 분들도 많이 등록을 하시고 있습니다. 

구글 '커런트(Currents)'의 앞날 

구글 '커런트(Currents)'는 이미 유사한 서비스의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지난해 최고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된 '플립보드', 야후의 '라이브스탠드', 애플의 '뉴스스탠드'와 같은 서비스들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의 왕좌를 노리는 구글에서 다음 버젼의 안드로이드에서 기본 서비스로 제공된다면 그 파급력이 기대됩니다. 뉴스와 RSS의 결합 어찌 보면 지금 현재도 네이버, 연합뉴스를 통해 뉴스를 보고 RSS 앱을 통해 별도로 콘텐츠를 취하던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앱입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들에게 맞는 콘텐츠 준비가 더 빨리 진행 되어야 겠지요?  

마지막으로 구글 '커런트(Currents)'는 안드로이드 OS에서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폰 사용 시에는 미국계정을 통해 다운로드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