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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마케팅 사례]진화하는 유투브(YouTube)를 통한 브랜딩 사례

소셜미디어[SNS]/마케팅

by 호야님 2011. 6.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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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셜미디어 이야기 HOYA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소중한 시간을 통해 교육을 받았던 내용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유투브를 통한 브랜딩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2005년 2월 설립된 YouTube는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독창적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검색하고 감상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YouTube는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포럼을 제공하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콘텐츠 제작자와 광고주를 위한 배포 플랫폼의 역할을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활발한 트래픽을 일으키지 못하지만 SNS의 활성화와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를 통해 점점 더 활성화 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그럼 과연 YouTube는 얼마나 많은 사용량을 보일까요?  

매 분 마다 약 35 시간의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매 분 마다 약 400개의 YouTube 동영상이 트위터를 통해서 링크됩니다. 
매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약 150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마케팅 사례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YouTube를 통해서 마케팅 또는 브랜딩은 바이럴 효과를 기본적으로 수반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여러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바이럴 효과가 강한 3가지 형태를 소개 합니다. 

  • 궁금증을 유발해서 자체 커뮤니티 및 바이럴을 통한 SNS 확산 효과 
  • 커스텀 페이지를 통한 역동적인 효과로 브랜드 이미지 전달 
    • 트레픽이 활발한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공동 캠페인 진행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디 청바지 일까요?  보시면서 직접 맞춰 보세요 !!!  



2008년 5월 5일 업로드된 영상으로 청바지를 기발하게 입는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동영상내에는 어떤 브랜드의 힌트도 보여 지지 않는데요.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동영상의 청바지를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각자 이 청바지의 브랜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눕니다. 자발적인 궁금증을 통해 " 저렇게 탄력성이 있고 튼튼하다면 리바이스가 아닐까요? " 등등의 메세지가 자연스럽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됩니다. 리바이스는 제품의 특징을 보여 주면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의 홍보를 하는 효과를 보여 줍니다. 


YouTube는 3가지 브랜드 또는 기업에게 세가지 페이지 형태를 제공합니다. 기본형, 가젯형, 커스텀형 아래의 2가지 케이스는 점점 브랜드 채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커스텀형 페이지의 활용 사례입니다. 도메인 주소는 YouTube지만 페이크 기법을 활용한 형태입니다.  


황금의 손 이병헌 - 윈저와 마이더스 


2011년 1월 시작한 캠페인으로서 한류스타 이병헌을 모델로한 윈저의 브랜딩입니다.  고급스러운 바에 이병헌이 손님으로 와 YouTube의 페이크 기법을 통해 YouTube 자체 인턴페이스를 역동적이고 흥미 진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영상을 재구성합니다. 주류 광고의 법률상 직접 마시는 느낌을 전달 할 수 없지만 제품의 컨셉과 이미지를 잘 전달 하며 마지막 부분에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부분도 있어 섬세하게 잘 표현 하였습니다. 채널 자체에서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공유하는 메뉴와 직접  윈저 홈페이지 방문 링크를 제공합니다.  


Tipp 체험 


2010년 8월, 테이프 지우개 브랜드 Tipp-EX 에서 제공한 브랜딩 캠페인입니다. 숲속에서 곰을 만났다면... 재미 있는 설정을 가지고 사용자가 직접 단어를 넣어서 상황을 만들어 나갑니다." 곰과 사냥꾼은 (             )했다"의 빈칸을 직접 텍스트로 입력하면 다양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고 직접 해보세요. 정말 재미 있습니다. 


위대한 탄생속의 위대한 탄생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스타 

 

얼마전 백청강씨의 우승으로 마감한 MBC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의 YouTube 채널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체 브랜딩 채널은 많은 트래픽을 일의키지 못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채널은 사용자의 자체 트래픽이 활발합니다. 이런 점을 착하여 렌즈 브랜드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이 위대한탄생의 작은 위대한 탄생 개념의 캠페인을 진행 하였는데요.


YouTube를 통해 참가한 1차 참가자들 중 본선에는 참여 하지 못한 사용자 중 몇몇을 선발하여 스타일링, 보컬 트레이닝 등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과 발전된 모습의 동영상을 공개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많은 추천 수를 얻은 분에게는 특전을 제공합니다. 향 후 우리나라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보여지게 될 브랜드 마케팅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됩니다.

본문에 전부 소개 하지 못했지만 YouTube를 통한 다양하고 기발한 브랜딩을 하고 있는데요. YouTube는 이제 단순한 동영상 서비스를 떠나 좀 더 고객이 체험 할 수 있고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유투브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소셜 게임도 나올듯합니다. 물론 제 예상입니다. ^^  그리고 앞으로 한국에서도 더 훌륭하고 멎진 사례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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